사진 : SBS플러스 '그대를 사랑합니다'
김형준 김윤서 커플이 찜질방 데이트를 즐겼다.
SBS플러스 월화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극본 김명호, 연출 윤류해)에서 열연 중인 김형준 김윤서가 핑크빛 애정행각을 벌였다.
극 중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민채(김형준 분)와 연아(김윤서 분)는 그동안 하얀 눈 위에서 달콤한 포옹이나 야구장 백허그 등을 보여주며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8일 방송된 ‘그대를 사랑합니다’ 8회에서 민채와 연아의 찜질방 동침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
이날 연아는 무단결근을 한 민채가 신경 쓰여 집으로 찾아가고, 길에서 아버지한테 맞고 있는 아이를 본 민채는 분을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린다. 이를 말리던 연아까지 함께 폭행 사건으로 경찰서에 연행된 두 사람은 서로 자신이 때렸다고 진술하는 등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늦은 시간 풀려난 두 사람은 근처 찜질방을 찾아 잠을 청하며 묘한 감정과 설렘을 느꼈다. 특히, 김형준과 김윤서는 나란히 누워 야릇하면서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여성 시청자들의 질투를 불러일으킨 것.
한편, 두 사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SBS플러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화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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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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