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형준이 팬들의 통큰 밥차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5일 김형준의 팬클럽은 SBS Plus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출연 중인 김형준을 응원하기 위해 통큰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팬클럽은 점심 식사로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했으며, 촬영 쉬는 시간에 먹을 주전부리와 시원한 냉커피 등을 준비해 김형준과 스태프들을 환호케 했다. 또한, 훈제오리고기와 불고기 등 저녁 식사 100인분까지 대접해 점심부터 저녁까지 배우와 제작진들의 하루 식단을 완성한 것.
함께 출연중인 개그맨 김기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촬영 중 김형준 군의 팬분들이 쏜 삼계탕 밥차, 나도 다시 태어나면 SS김기열로 활동하리”라는 글을 남기며 부러워했다.
팬들의 밥차 선물을 받은 김형준은 “드라마 제작발표회 때도 100인분의 떡과 너무 많은 선물을 받아서 든든하고 힘이 됐는데, 촬영현장에 밥차까지 보내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SBS Plus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화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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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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