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젝스 승엽-이훈 /DSP미디어 제공
신예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 멤버 승엽이 과거 ‘이훈의 큰 아들’ 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역배우 활동 사진들을 공개한 승엽은 지난 2006년 SBS에서 방송됐던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극 중 이훈(태수)과 추상미(정자)의 큰 아들인 ‘훈이’ 역으로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 승엽은 10대 초반의 훈이라는 비중 있는 역할로 약 4개월 가량 드라마에 등장했다. 또 ‘사랑과 야망’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와 시트콤에 조연으로 출연,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학생복 브랜드인 ‘스마트’의 교복모델 활동 등 화려한 경력을 가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약 8년차의 남다른 경력을 가진 승엽은 ‘뮤지컬에 출연하며 음악을 좋아하게 됐고, 가수에도 도전하게 됐다. 연기와 음악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는 것이 목표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승엽이 속한 7인조 신인그룹 에이젝스는 ‘아이돌 명가’ DSP미디어가 5년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5월 말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현재 케이블 음악전문채널 MBC뮤직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메이킹 더 스타 - DSP보이즈’를 통해 활발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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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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