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5월5일 어린이날 특집으로 진행되는 MBC <2012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로 발탁됐다.
19년간 진행을 맡아온 여배우 김희애와 공동진행을 맡은 신화는 올해 이례적으로 김희애-신혜성-김동완-앤디 팀은 여의도 MBC D 공개홀에서, 에릭-민우-전진 팀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 특설무대에서 이원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화는 "천사같이 해맑은 어린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게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만 힘을 모아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고통과 아픔없이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2012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백혈병, 소아암, 희귀 난치성 질환 등의 고통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불우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MBC가 1990년부터 2012년까지 22년째 개최해온 자선방송으로, 신화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MC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그들만의 열정을 이번 방송에 모두 쏘아부을 예정이다.
한편, 신화 멤버 전원이 MC로 나서는 <2012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5월 5일 오후 1시 25분부터 MBC에서 약 23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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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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