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동영상 해명, "분명히 외국 여성인데 나로 착각해" 눈물
기사입력 : 2012.05.02 오후 5:56
아이비 동영상 해명 /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아이비 동영상 해명 /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아이비 동영상 해명이 전파를 탔다.


아이브는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과거 외국사람의 동영상이 자신의 동영상인 것처럼 유포됐다며 아이비 동영상은 없다고 해명한 것.


아이비는 "아직도 연관검색어에 '아이비 동영상 사전'이 뜬다. 여자로서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술과 담배에 관련한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비는 "활동할 때 여자는 아기를 낳을 몸이라서 술 담배 안된다는 말을 했다는 루머가 있다. 저는 제 입으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당시 금연 홍보대사였기 때문에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이비는 또, 군인이셨던 아버지가 자신의 앞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고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며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었다며 가족을 향한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아이비 외에도 오윤아, 소녀시대 티파니, 엠블랙 이준, 한지우, 이현진, 선우, 김환 아나운서, 박경림, 기상캐스터 신소연, 김나영,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변기수, 붐, 양세형,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벌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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