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마릴린먼로 / 시원, 예성 트위터, 더스타DB
은혁 마릴린먼로 공항패션이 화제다.
은혁은 지난 4월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시 마릴린먼로 의상을 입고 깜짝 이벤트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동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명칭) 아침에 인천공항 다 모여라! 슈주 이벤트 나갑니다! 아침에 꼭 모여라!”라며 팬들을 위한 공항 이벤트를 예고했다. 려욱 또한 트위터에 “시간이 온다, 느낌이 좋아(feels good)”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려욱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공항 입국장에 먼저 나와 은혁을 기다리고 있고, 팬들의 기대 속에 마릴린먼로로 변신한 은혁은 금발 가발, 등이 파인 원피스, 빨간 립스틱으로 완벽하게 마릴린먼로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 마릴린먼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웃겼다”, “팬서비스 종결자”, “공항패션이 이 정도는 되야지..”, “멤버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은혁 은근히 너무 웃겨”, “그런데 왜 마릴린먼로 분장한 건가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혁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월드 투어 ‘슈퍼쇼4’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으며, 오는 12~13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10만 명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열고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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