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단독 MC, 꿈에 그리던 일인자? '유느님과 잠시만 안녕'
기사입력 : 2012.04.30 오후 12:43
박명수 단독MC / 사진 : MBC <일밤-나는 가수다2> 방송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박명수 단독MC / 사진 : MBC <일밤-나는 가수다2> 방송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박명수 단독MC를 맡으며 '나가수2'의 중심이 되어 돌아왔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는 본격적인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오프닝 쇼'로 출연 가수들이 자신의 히트곡을 불렀다.


이날 박명수는 단독 MC로 나서며 맹활약했다. 그는 김건모를 보자마자 "안 하신다더니 왜 하신다고 하셨냐"며 독설 펀치를 날렸다. 이어 시즌1에서 립스틱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은 김건모에게 립스틱을 선물하기도 했다.


오프닝을 꾸민 박명수는 "단독 MC가 됐다"는 스태프의 말에 "그럼 안 하죠. <나가수1> 하고나서 욕을 얼마나 먹었는데 말 한 번 잘못해서..."라며 돌아섰다.


하지만 이내 "<나가수2>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고품질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단독MC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명수 단독MC를 맡은 <나가수2>에는 이은미 김연우 이수영 정엽 백두산 이영현 박완규 박미경, JK 김동욱, 박상민, 정인, 김건모가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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