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만찬' 주상욱,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해결사 역할 톡톡
기사입력 : 2012.04.30 오전 11:32
사진 : MBC '신들의 만찬' 방송 캡처

사진 : MBC '신들의 만찬' 방송 캡처


배우 주상욱이 <신들의 만찬>(이하 신만찬)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신만찬>에서 최재하(주상욱)은 뒤 바뀐 고준영(성유리)의 운명을 바로잡기 위해 종횡무진 뛰어 다니며 사나래 백설희(김보연) 회장 뒤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고준영에게 친 오빠 하인우(진태현)을 소개시켜주는 등 갈등의 실마리를 풀어가는데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던 최재하는 급기야 지난 방송에서 한식 행사 수의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의심스러웠던 사나래의 행보에 대한 조사에 가속을 붙이며 문제 해결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는 ‘진짜 하인주’인 고준영의 자신의 운명을 바로잡는 일은 물론이고, 하인주(서현진)와 그를 동생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하인우 사이의 깊은 갈등까지 해결하려고 다방면에서 하나뿐인 해결사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제 모든 문제는 최재하 팀장이 해결할 듯!”, “최재하가 해결사였네요! ‘신만찬’의 진정한 중심이라고 볼 수 있음! 재하가 움직일수록 흥미진진!” 등의 시청 소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뒤바뀐 운명을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재하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신들의 만츤>은 매주 토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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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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