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역시 엉뚱폭발 4차원 "존F. 케네디 암살 범인 잡고파"
기사입력 : 2012.04.27 오후 1:15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사진 : 키이스트 제공


김현중이 지난 26일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달 20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된 ‘야후! 셀렙 미션 인터뷰’ 이벤트는 국내에서만 2만 4천명 이상이, 홍콩과 대만에서는 2만 6천명이 참가하는 등 폭발적은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


김현중은 “야후! 미션 인터뷰의 첫 주자로 발탁돼 기쁘고, 이를 계기로 해외 팬들과도 소통을 넓히고 싶다”고 밝혔다.


26일 개그맨 조세호(양배추)의 사회로 진행된 ‘김현중과 함께하는 야후~ 셀렙 미션 인터뷰’는 한국, 홍콩에서 선정된 다섯 명의 팬들이 약 한 시간 동안 김현중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특별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나요?’라는 홍콩팬의 질문에 김현중이 “평소 관심이 많은 마야나 잉카문명 시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또, “평소 음모론에도 관심이 많아 존F. 케네디 미국 전 대통령의 암살현장으로 돌아가 범인도 잡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기발한 답변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김현중의 진솔하고 기발한 인터뷰는 5월초 야후! 셀렙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아시아권 야후!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5월 싱가포르, 홍콩,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는 ‘김현중 팬미팅 투어 2012’를 개최하며, 현재 배우 활동을 위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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