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장우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이장우가 오는 5월 방영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 조정화, 연출 : 강대선)에서 농익은 익살연기로 대책없는 낭만백수에 완벽 빙의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아이두 아이두’는 구두와 결혼을 선언한 지독한 워커홀릭 김선아(황지안 역)와 고졸 출신 짝퉁 구두업자에서 전문 슈즈디자이너로 ‘인생역전’를 꿈꾸는 ‘열혈 백수’ 이장우(박태강 역)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이장우는 이번 작품에서 무일푼이지만 배짱 좋게 ‘케세라세라’를 외치는 ‘풋풋한 20대 청년 ’열혈남’ 박태강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보이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이장우가 연기하는 ‘박태강’은 허세가 뚝뚝 흐르면서 ‘깡’만 앞세우는 철부지면서도, 저돌적이기까지 한 ‘상남자’의 모습을 겸비, 넘사벽 워커홀릭녀 김선아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얻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는 전작 ‘웃어라 동해야’에서의 야망으로 똘똘 뭉친 차도남이나 ‘영광의 재인’에서의 상처 많은 냉혈한의 이미지와는 180° 다른 성격인 ‘박태강’에 혼연일체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는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작에 빛나는 탄탄한 스토리를 앞세워, 신선한 소재를 기용,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와는 차별화된 전개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명품 로맨틱 코메디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더킹 투하츠’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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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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