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이 / 플레디스 제공
걸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오는 26일 열리는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와 여자 인기상 후보에 올라 화제다.
유이는 애프터스쿨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동시에 배우로서 성황리에 종영된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을 통해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한 바 있다.
유이는 가수 활동에 그치지 않고 그간 MBC ‘선덕여왕’, SBS ‘미남이시네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으며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백자은’역을 맡아 그간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인정 아 호평을 받았다.
지난 해 KBS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이가 이번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 각각 신인상과 인기상의 2개 부문에 오르며 다시 한 번 ‘국민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유이가 속한 애프터스쿨은 오는 27일부터 일본에서 첫 단독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도쿄와 오사카 공연이 매진되는 등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이는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같은 날 일본 아카사카 브릿지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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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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