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감사 떡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전지현 감사 떡을 돌리는 예쁜 마음 씀씀이를 발휘했다.
지난 13일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인 최준혁 씨와 결혼한 배우 전지현이 19일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 촬영현장에 들러 결혼식에 와준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답례떡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지현 감사 떡은 정성스럽게 주머니처럼 포장된 쑥떡으로 투명 비닐 용지로 감싼 뒤 빨간 리본으로 데코레이션이 되어 있다.
영화 관계자는 "떡이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다. 전지현의 예쁜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다"며 극찬했다.
100억 대작의 <베를린>은 한석규, 하정우, 류승범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다음달 5일께 독일 베를린에서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전지현은 최근 100여평에 달하는 29억원 상당의 신혼집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전지현의 신혼집 빌라는 골프장, 헬스클럽, 영화관, 마사지룸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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