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시완 / 엘르걸 제공
올해 초 ‘허염’으로 출연해 성공적인 배우 데뷔를 한 임시완을 <엘르걸> 5월호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만났다.
‘해를 품은 달’의 ‘허염’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던 그가 이제 시작하는 시트콤 ‘스탠바이’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촬영 시작부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던 임시완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지금까지 아이돌 가수로서 보여온 모습과는 달리, 한층 성숙하고 분위기 있는 모습으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실감하게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컷에 대해 묻자 “에스프레소 잔을 들고 찍은 컷이 가장 새로웠다. 이국적인 느낌이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한편 연기 데뷔 4개월 만에 사극, 미니 시리즈에 이어 바로 시트콤 ‘스탠바이’로 끝없이 도전하며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로 진화하고 있는 임시완의 인터뷰 화보는 <엘르걸>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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