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양다리 해명, "난 올인할 뿐, 순차적으로 왔다" 이상순은?
기사입력 : 2012.04.17 오후 5:21
이효리 양다리 해명 /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이효리 양다리 해명 /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이효리 양다리 해명과 이상순 언급이 화제다.


이효리는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팔각스캔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MC 한혜진은 "이효리 씨를 두고 문어발 연애, 팔각스캔들 그런 얘기를 많이 한다. 부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양다리는 없었다. 이 사람이 갈 때쯤 다른 사람이 오고, 순차적으로 계속 이어진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 말을 들은 MC 이경규가 "연애 고수가 아니냐"라고 묻자 이효리는 "맞다. 연애 고수다"라고 쿨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녀는 "이별과 만남을 정리하는 건 타고난 것 같다. 교통 정리를 잘 한다. 왜 팔각스캔들인지 모르겠다. 난 한 번 사람을 만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 양다리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양다리는 안 걸칠 것 같아", "쿨해서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이상순과 공개 연애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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