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에이피 방용국-힘찬 / TS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가 컴백을 10일 앞두고 파격적인 티저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B.A.P(비에이피)의 컴백 시기를 공식 발표한 것에 이어 오늘 B.A.P(비에이피)의 맏형들인 90년생 동갑내기 방용국과 힘찬이 함께 찍은 티저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 방용국과 힘찬은 붉은 색을 배경으로 얼굴과 몸에 형형색색의 바디 페인팅을 하고 서로를 마주보고 선 채로 고함을 지르고 있어 과감하고 파격적인 컨셉과 거칠고도 돌발적으로 보이는 모습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끈 것은 드디어 윤곽이 드러난 B.A.P(비에이피)의 헤어 스타일의 변화였다. 우선 힘찬이 기존의 금발에서 완전히 탈피, 선명한 블랙의 짧게 자른 스포티한 머리로 강한 개성을 표출했다. 하지만 여기에도 반전이 있었다. 거칠게 만져진 듯한 방용국의 머리는 붉은 색감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본연의 색깔을 완전히 가늠할 수가 없게 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다.
한편, B.A.P(비에이피)는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일산의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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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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