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써니힐 / '인기가요' 장면 캡쳐
써니힐이 오는 20일 신곡을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써니힐의 소속사 측은 "써니힐이 4인조 걸 그룹으로 팀 컬러를 교체하고 신곡 '백마는 오고 있는가'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다.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으로, 써니힐 특유의 직설적이고 위트있는 감성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써니힐은 지난 1월 '베짱이 찬가'로 활동을 하던 중 팀프로듀서인 장현이 현역으로 군입대를 하면서 여성멤버 4명이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써니힐은 혼성그룹에서 걸그룹으로 팀 컬러를 교체하며 기존 써니힐의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컨셉 위에 섬세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더해 그룹의 개성을 확고하게 선보인다는 각오이다.
써니힐은 바로 어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백마는 오고 있는가'의 컴백 예고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을 통해 짧게 공개된 신곡 '백마는 오고 있는가'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범상치 않은 곡 제목만큼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베짱이 찬가'에 이은 독특한 컨셉이 나올거 같다. 완전 기대된다.", "써니힐은 늘 기대를 하게 만드는 그룹이다. 얼른 20일이 왔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써니힐의 신곡 '백마는 오고 있는가'는 오는 20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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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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