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착한손에 여심 '사르르'…작은 '배려' 큰 '감동'

기사입력 : 2012.04.15 오후 2:34

박재범 착한손 / 사진 : MBC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박재범 착한손에 여심이 녹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이하 '그여남')에서 새로운 커플 배우 이시영과 가수 박재범이 함께 신인 걸그룹 곡을 작업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여배우 이시영과 가수 박재범은 첫 만남에 서로 어색해 했고 친해지기 위해 공원에 간 두 사람은 '이긴 사람 업어주기'라는 내기를 걸고 농구 자유투 시합을 벌였다.

"나에게 너무 불리하다"라는 이시영의 투정과 달리 게임에서 이시영이 승리해 박재범은 이시영을 업었다. 이 때 돋보인 것은 다름아닌 박재범의 착한손.

박재범은 이시영을 업을 때 신체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먹을 쥐고 있었던 것.

한편, 이날 '그여남'에서 또 다른 커플로 존박과 박진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