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가압류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류시원 가압류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류시원 붕니 조모 씨는 지난달 22일 류시원 소유의 논현동 빌라에 10억원 가압류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가압류 금액은 통상적인 수준으로 이혼 협의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로 조 씨의 이혼 의지가 확고함을 입증했다. 조 씨는 금전적인 보상 보다는 딸의 양육권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류시원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와 아직 이혼에 관해 합의한 바 없으며,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류시원 가압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시원 가압류 안타깝다", "류시원 힘내길", "왜 이혼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10월 무용학도인 9세 연하 조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3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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