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결혼설, '매년'제기 '올해'도 역시…'공개연애'의 고충
기사입력 : 2012.04.05 오후 12:23
나얼 결혼설 / 사진 : SBS '힐링캠프', 싼타뮤직

나얼 결혼설 / 사진 : SBS '힐링캠프', 싼타뮤직


나얼 결혼설이 또 다시 재기됐다.


9년간 예쁜 사랑을 지켜온 가수 나얼과 배우 한혜진의 결혼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오랜 기간 연인사이인 만큼 이들의 결혼설은 매년 제기된 것.


결혼설은 한혜진이 지난 2011년 자신이 진행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공개 연애를 후회할 때가 있다"라며 고충으로 털어놓았던 부분. 당시 방송장면에서 한혜진은 "매년 결혼설이 나오는데 시간과 장소로 구체적이다. 어느 날 회사에 '3월18일 결혼하느냐'라는 전화까지 왔다. '괜히 공개했나'라는 생각도 들더라"라며 심정을 전하기도.


올해 또 다시 재기된 한혜진 나얼 결혼설에 나얼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나얼과 한혜진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고 언젠가 결혼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줄곧 해왔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을 위한 계획은 아직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나얼과 한혜진은 지난 2004년 공식연인을 선언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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