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라짱닷컴

장나라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감기 투혼을 펼쳤다.

5일(오늘) 장나라 소속사 측은 지난 3월 28일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 버전 ‘너만 생각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장나라가 촬영 현장에서 휴지로 코를 막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는 장나라가 동해안 매서운 바닷바람에 감기 몸살에 걸려 흐르는 콧물을 막기 위해 취한 임시방편인 것.

특히, 장나라는 한 장면 촬영이 끝날 때마다 꼼꼼히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4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완성하기 위해 작은 움직임부터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나라는 현재 신곡 ‘너만 생각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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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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