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韓 최고 인디밴드 칵스와 다정한 인증샷 '앨범 기대'
기사입력 : 2012.04.04 오전 11:24
사진 : 포미닛-칵스 / 큐브 제공

사진 : 포미닛-칵스 / 큐브 제공


오는 9일 발매할 '포미닛'의 새 미니앨범 3집 수록곡 작업에 국내 유명 인디밴드 '칵스'가 함께해 눈길을 끈다.


포미닛이 칵스와 작업한 곡은 ‘볼륨업’ 수록곡 중 ‘드림레이서(dream racer)’로 포미닛의 당찬 포부와 긍정 메시지가 칵스 특유의 화려하고 위트 넘치는 비트와 강한 신시사이저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두 그룹은 각자 해외 일정 속에서 아이디어 회의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곡 콘셉트와 메시지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는 후문이다.


칵스는 최근 日 대형 록페스티벌 '서머소닉'에 참여하는 등 국내 인디 밴드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룹 중 하나. K-POP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인기 걸 그룹과 인디밴드가 만나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지 관련업계 또한 주목하고 있다.


한편, 포미닛의 이번 미니앨범 3집 ‘볼륨업(VOLUME UP)’은 신사동호랭이와 라도의 작품인 타이틀곡 '볼륨업'을 비롯해 작곡가 김도현, 신화 M(이민우) 등이 참여하며, 타이틀곡 반전 티저이미지는 4일(오늘) 오후 4시 44분 포미닛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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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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