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시후가 日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아시아 투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시후는 지난 3월 29일, 31일 그리고 4월 3일 ‘2012 박시후 팬미팅 투어 인 재팬-고백’이라는 타이틀로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지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지난 3일 진행된 도쿄 팬미팅은 돌풍이 부는 궂은 날씨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 앞에 팬들이 장사진을 이뤘으며, 생일을 맞이한 박시후의 깜짝 파티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팬미팅을 위해 공연 연출에 관한 아이디어를 내며 열의를 보였던 박시후는 노래와 퍼포먼스, 미공개 영상과 애장품 등 다양한 선물로 팬들을 만족시켰다. 또한, 그는 공연이 끝난 후에도 아쉬움에 자리를 뜨지 못하는 팬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박시후는 “이렇게 많은 분들께 생일 축하를 받게 되어 영광이고,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 또 오랜만에 갖게 된 팬미팅에 찾아와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작품과 무대로 빨리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후는 이번 일본 팬미팅에 이어 대만 중국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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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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