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가수 장나라가 알렉스와의 달콤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러포즈’에 동반 출연한 장나라와 알렉스는 다정한 인증샷을 찍어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두 사람은 장나라의 싱글 듀엣곡 ‘바로 너였어’를 함께 부르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장나라 컴백 무대에도 알렉스는 듀엣 무대에 함께 오르는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장나라의 이번 싱글 앨범 작업을 함께하며 처음 친분을 쌓게 됐으며, 녹음하는 내내 털털하고 꾸밈없는 서로의 성격에 편안함을 느껴 급속도로 친해졌다는 후문. 특히, 장나라가 ‘바로 너였어’의 듀엣 주인공으로 알렉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 소속사 측은 “장나라는 알렉스와 함께 음반 작업을 하며 든든한 음악적 동료를 얻은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며 “듀엣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무대에서 두 사람의 하모니를 보여 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26일 싱글 ‘너만 생각나’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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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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