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뿌잉뿌잉, 수지 뿌잉뿌잉 / 사진 : 더스타 DB
수지 뿌잉뿌잉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깜찍 발랄 '뿌잉뿌잉' 애교 모음을 준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지 뿌잉뿌잉 애교 영상이 게재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MBC '하이킥3'가 낳은 최고의 유행어이자, 2011년 최고의 유행어였던 뿌잉뿌잉은 수지 뿐만 아니라 수 많은 매체를 통해 스타들이 따라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돌 그룹의 멤버부터 인기 배우까지. 스타라면 피해갈 수 없었던 '뿌잉뿌잉' 애교를 라인별로 정리해봤다. 먼저 뿌잉뿌잉의 정석을 보여준 '님 좀 최고인 듯'라인에는 티아라 지연, 시크릿 송지은, 틴탑 리키가 속해있다. 이들은 뿌잉뿌잉의 깜찍한 애교를 잘 살리고 있는 매우 모범적인 라인이라 할 수 있다.
미쓰에이 수지, 엄기준, B.A.P의 막내 젤로는 일명 '귀하신 분들' 라인이다. 말 그대로 뿌잉뿌잉 애교를 본 적이 없거나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세 사람이 몇몇 후보들을 제치고 올라선 것. 참고로 엄기준은 최고 라인에 들어갈 뻔 했으나 아이돌 그룹의 기세를 꺾지 못해 아쉽게 한 계단 하락했다.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드는 깜찍이 라인에는 배우 여진구와 김예원-이청아, 김소은이 속해있다. 국민 남동생 여진구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지만, 평소 드라마를 통해 진중한 연기력을 펼친 김소은의 뿌잉뿌잉은 깜찍함의 절정일 뿐더러 귀한 애교이기도 하다.
이처럼 스타들의 단골 개인기로 화제를 모았던 뿌잉뿌잉을 만나볼 수 있었던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오는 29일 123회로 종영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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