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일본 단독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김형준의 소속사 측은 28일 “지난해 첫 번째 솔로 음반을 발표하고 일본 현지 투어 콘서트 ‘썸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친 김형준이 다시 한 번 일본 단독 투어 공연에 나서 28일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형준의 일본 투어 콘서트 ‘KIMHYUNGJUN 2012 1st Story in Japan’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총 6회에 걸쳐 개최되며, 약 8,000여 명의 현지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김형준의 첫 연기 도전이자 성공적인 배우 변신으로 호평을 받은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가 현재 일본 KNTV에서 방송되고 있어 콘서트와 더불어 드라마 프로모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김형준은 최근 SBS플러스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공익근무요원 정민채 역에 캐스팅됐으며, 첫 방송은 4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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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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