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지섭 '그렇고 그런 얘기' 뮤직비디오 캡처
배우 소지섭의 ‘그렇고 그런 얘기’ 뮤직비디오가 오늘(23일) 공개된다.
23일 하루 동안 엠넷닷컴서 독점 공개될 소지섭 앨범 <북쪽왕관자리> 타이틀 곡 ‘그렇고 그런 얘기’ 뮤직비디오에서 소지섭은 이별의 아픔으로 인해 반복되는 악몽을 꾸는 주인공을 연기하며 우월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몽환적이고 판타지적인 느낌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되는 초감각적인 스토리를 표현, 보는 이들은 빠져들게 한다는 평이다.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소지섭은 아무것도 없는 파란색 천 앞에서도 완벽한 감정 몰입으로 당초 예상 시간보다 훨씬 더 빨리 촬영을 마무리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또한 개와 고양이아 함께하는 촬영에서 유독 즐거워했던 소지섭은 능수능란하게 동물들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은 자신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를 소속사의 마스코트(키키와 카토)로 만드는 등 동물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소지섭이 동물들과 뛰어난 친화력으로 촬영을 더욱 원활하게 도운 셈이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5월 방송될 SBS 드라마 <유령>(가제)의 주인공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