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강희 / 키이스트 제공
최강희의 팬들이 스타사랑을 선행으로 실천했다.
지난 5일 최강희 팬클럽 ‘강우’는 직접 뜨개질한 털모자를 최강희의 이름으로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팬클럽 ‘강우’는 3년 전부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해온 최강희의 예쁜 마음씨에 감동하여 선행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털모자를 전달하기 2달 전부터 털모자 뜨개 방법을 팬카페에 공유하고, 오프라인 모임을 가져 뜨개질을 함께 하는 등 선행 참여에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스타를 따라 좋은 일에 발 벗고 나선 팬들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희씨의 따뜻한 마음씨를 팬들도 닮았나 봐요!”, “강희씨가 선행전도사까지 되셨네요!”, “스타 사랑을 선행으로 실천하다니~ 너무 보기 좋다!” 등의 칭찬세례가 이어졌다.
이처럼 최강희는 남몰래 묵묵히 진행해온 선행활동이 팬들과 누리꾼들을 감동시키면서 선행전도사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최강희는 남다른 선행으로 2011년 자신을 녹여 주변을 비추는 촛불처럼 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 봉사의 삶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수여되는 ‘촛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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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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