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PC방 후회, 허연우가 "자리주삼~자리주삼" 외쳤을까
기사입력 : 2012.03.21 오전 11:56
한가인 PC방 후회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한가인 PC방 후회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한가인 PC방 후회 발언이 화제다.


배우 한가인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시절 PC방만 안 다녔어도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한가인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 통학 시간을 아끼기 위해 친구 2명과 학교 바로 앞 고시원에 살았다”며 “문제는 그 아래층에 PC방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 친구과 만나면 지금까지 ‘그때 PC방만 안 갔어도’라고 후회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한가인 PC방 후회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출신인 걸로 아는데 이미 엄친딸”, “한가인이 ‘게임폐인’에 양세형처럼 ‘자리주삼’ 했을까?”, “PC방만 아니었으면 서울대 갔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연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한가인 PC방 후회 , 한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