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김정은, 훈남들에게 달콤한 사탕 프로포즈 받아
기사입력 : 2012.03.15 오후 2:29
사진 : '한반도' 김정은-곽희성-지후 / TV조선 제공

사진 : '한반도' 김정은-곽희성-지후 / TV조선 제공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극본 : 윤선주, 감독 : 이형민)의 김정은이 두 훈남 후배 곽희성과 지후에게 달콤한 사탕 프로포즈를 받았다.


깊은 눈빛과 폭풍 카리스마로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단 번에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곽희성(민동기 역)과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조각 외모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지후(강동원 역)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김정은(림진재 역)에게 사탕과 초코렛 등으로 구애 작전을 펼친 것.


공개된 사진 속 곽희성은 김정은에게 사탕을 선물했다. 김정은은 사탕을 들고 귀엽게 입술을 쪽 내밀고 있고 곽희성은 이를 사랑스럽게 지켜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후는 김정은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실제 연인과 같은 모습을 선사했다.


특히 곽희성과 지후는 김정은과 김지숙(한경옥 역) 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커피를 따라주며 사탕을 선물하는 등 촬영장 속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은 언니, 진짜 부러워요~ 나는 언제 저런 훈남들에게 사탕을 받아보나?”, “곽희성씨에게 사탕 받고 입술 쭉 내민 정은언니 표정 정말 귀엽다! 사랑스러워!”, “곽희성, 지후 정말 둘 다 완소남이다! 완전 매력적인 듯~”, “보기만 해도 훈훈 돋는 사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정민(서명준 역)이 자신의 신념 때문에 찾아온 첫 정치적 시련을 극복해 가는 과정과 김정은(림진재 역)의 투신 등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점점 흥미를 더하고 있는 ‘한반도’는 매주 월화 밤 8시 50분 채널19번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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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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