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해품달 종영 확정 스포일러 / 사진 : MBC '섹션TV연예통신', '해를 품은 달'
정일우 '해품달' 종영 확정 스포일러 소식에 네티즌들이 귀를 쫑끗 기울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해를 품은 달' 마지막 촬영을 앞 두고 '양명군'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정일우를 만났다.
이날 정일우는 "아쉬운게 많다"라고 종영소감을 답하며, "마지막 회 이야기를 살짝 알려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운을 뗐다.
정일우는 "아마 새드 플러스 해피엔딩이 될 것 같다"라며 "둘 다 포함돼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정일우 '해품달' 종영 확정 스포일러 유출에 네티즌들은 "양명이 훤의 어명을 어긴 것이냐", "1주일 미뤄지니 더 궁금해 죽겠다!", "기대 곱하기 기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해를 품은 달'은 지난 7, 8일 김도훈PD의 MBC 파업 동참으로 인해 그간 하이라이트 부분을 편집한 '스페셜'방송으로 대체됐으나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과문을 띄우며 오는 15일 종영 확정 소식을 알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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