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탈락자 / 사진 : SBS 'K팝스타' 방송 캡처
'K팝스타' 탈락자는 김나윤으로 결정됐다.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김나윤이 두 번째 탈락자가 됐다.
이날 아델의 '셋 파이어 투 더 레인'(Set Fire to the Rain)을 부른 김나윤은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화려한 무대를 펼쳤지만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았다.
양현석은 "노래만 갖고 승부하기에는 아델 노래가 김나윤에게 무리였다"고 평했고, 박진영은 "생각보다 잘했지만 고음이 약했다"고 지적했다. 보아는 "선곡이 무리수였다. 노래 실력에 비해 노래가 너무 어렵지 않나 생각했다"며 75점을 부여했다.
한편, 이날 총점 1위는 이하이가 차지했으며 심사위원 평가에서는 백아연이 최고점을 받았다.
글 더스타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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