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탈락자 에릭남, 이승환의 음악적 실험 희생양?
기사입력 : 2012.03.10 오전 9:10
위탄2 탈락자, 에릭남 탈락, 구자명 / 사진 : MBC '위대한 탄생2' 캡처

위탄2 탈락자, 에릭남 탈락, 구자명 / 사진 : MBC '위대한 탄생2' 캡처


위탄2 탈락자가 에릭남으로 선정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는 TOP 5가 ‘스승의 노래’를 부르는 미션으로 생방송 경연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로 무대에 선 도전자 에릭남은 윤일상이 작곡한 박지윤의 ‘Steal away’를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으나 48.4점이라는 최하점을 받아 아쉽게도 탈락했다.


에릭남은 “많이 아쉽지만 이승환 멘토님께 감사드린다. 여태까지 도와주신 분들이 많아서 행복하다. 정말 좋은 추억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에릭남의 멘토 이승환은 "만일 에릭남에게 안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모두 내 책임이다. 내 음악적 실험 때문이기 때문에 후회되기도 한다"고 말해 제자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위탄2 탈락자 에릭남과 구자명의 골든티켓 획득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남이 떨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어”, “에릭남 계속 보고싶은 훈남”, “가수로 꼭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지막 골든티켓은 55.9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구자명에게 돌아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에릭남 탈락 , 에릭남 , 위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