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심장병 고백 / 사진 : 더스타 DB
김수현 심장병 고백이 화제다.
지난 2008년 김수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난 잔병치레가 많다. 부정맥도 있다. 심실상성빈맥이라고 수술도 받아야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2010년 3월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심장 수술을 받았다. 큰 수술은 아니었다. 예전이라면 가슴을 열었을 텐데 요즘은 그러지는 않더라. 지금은 건강하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김수현이 앓고 있는 심실상성빈맥은 심방을 조절하는 심전류에 이상이 생겨 맥박 조절이 어려운 질병으로, 평생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수현 심장병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하, 살을 맞은 게 아니라 심장병이 있었던 겁니까”, “김수현 평생 건강하게만 살아다오”, “전하가 그렇게 아픈 줄 몰랐사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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