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국내 첫 개인잡지 속 '섹시+관능미' 물씬
기사입력 : 2012.03.08 오전 10:41
사진 : 소지섭 'SONICe' 창간호 표지 / 51K 제공

사진 : 소지섭 'SONICe' 창간호 표지 / 51K 제공


국내 최초 배우 개인잡지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소지섭의 'SONICe' 표지가 14일 발간을 앞두고 선 공개됐다.


소지섭의 'SONICe'에서 소지섭은 망사에 둘러싸인 묘령의 여성을 애틋하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같은 콘셉트지만 다른 느낌을 드러내는 두 장의 표지 컷에서 소지섭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지섭의 ‘SONICe'는 대부분의 한류스타들이 잡지나 화보집을 일본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해서 제작, 발간해왔던 것과 달리 한국서 먼저 공개된다. 이는 근래에 한류스타들의 행보와 차별화된 이례적인 사례로 큰 수익보다 오랜 시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국내 팬들을 먼저 배려하고자 하는 소지섭의 깊은 뜻이 담겨있는 것.


특히 소지섭 잡지 ‘SONICe' 창간호는 ‘His eyes’라는 주제로 이제껏 접할 수 없었던 소지섭의 다양한 면모가 펼쳐질 예정. 그 만의 색다른 모습들이 담긴 아티스트적인 화보들은 물론 소지섭이 추천하는 영화, 음악, 요리, 책, 데이트코스 등이 실린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역시 소지섭, 무엇을 하던지 최초! 어떤 잡지로 또 흥분케할지 3월 14일이 기대되는군요” “소간지 님 만의 잡지라니 늘 꿈꿔오던 바로 그 잡지입니다” “소~나이스, 베리 베리 소~나이스!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1월 국내 배우 최초로 태국 ‘후아힌 국제 영화제’에 공식 참석,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얼굴을 알리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소지섭 주연의 영화<오직 그대만>이 제1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3.23~3.31)와 제30회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메리카 국제영화제(3.8~3.18), 제2회 북경 국제영화제(4.22~4.28)에 잇달아 초청됨에 따라 전 세계에 배우 소지섭을 알리며 ‘소간지 앓이’를 널리 확산시킬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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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더스타)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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