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사생팬 / 사진 : 박유천 트위터
인기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출국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같은 그룹 멤버인 준수와 함께 기내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쓰고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거나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JYJ는 공식 페이스북에도 "JYJ의 셔플댄스를 기대해 달라. 월드투어 피날레를 위해 'get out' 리믹스 버전으로 안무변신!"이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교롭게도 이날 오전 JYJ는 사생팬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했다는 보도와 음성파일이 공개되면서 포털사이트를 장식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사태의 경위를 파악 중이며, 누리꾼들은 "폭력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정당화될 수 없다"는 반응과 "사생팬들의 행동이 상식 밖을 벗어난다. 그들의 입장이 십분 이해된다"는 반응으로 극과 극을 달렸다.
한편, JYJ는 9일 칠레 산티아고와 11일 페루 리마에서 공연을 펼친다.
글 이은정 인턴기자(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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