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시청률 / 사진 : KBS2 '드림하이2'
'드림하이2' 시청률이 고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TV '드림하이2'의 시청률은 6.4%(AGB닐슨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 10회 방송 시청률인 7.9%보다 1.5%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스틸로 선공개된 해성(강소라 분)과 유진(정진운 분)의 단추키스가 선보였고, 제이비(JB 분)가 무대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리안(지연 분)이 아닌 해성에게 프로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등 극 중 긴장감이 최고조에 올라섰지만 시청률과 연결되지는 못했다.
제이비의 프로포즈로 본격적으로 3각 러브라인이 진행되는 가운데에도 '드림하이2'의 시청률은 '드림하이1'의 최고 시청률 17.9%(AGB닐슨, 전국기준)을 크게 밑도는 수준.
'드림하이2' 시청률 추락에 네티즌들은 "11회, B급인생의 마지막 힘을 보여줄 수 있다", "역시 삼동이가 필요한 건가", "그래도 끝까지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SBS '샐러리맨 초한지'는 18.7%, MBC '빛과 그림자'는 16.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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