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박세영, 패션계 러브콜 봇물!
기사입력 : 2012.03.03 오전 11:25
사진 : 박세영 / 4HIM 제공

사진 : 박세영 / 4HIM 제공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극본 : 김정수, 연출 : 장용우)에서 '서유진' 역으로 활약중인 신예 박세영이 극중 입고 등장하는 패션마다 젊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가 첫 등장한 28회에서 착용한 선글래스와 케이프형 레드 코트를 비롯해 블라우스와 숏팬츠, 29회의 오렌지 케이프 자켓 등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 회 박세영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방송이 끝난 후에는 '서유진 스타일'을  분석하는 블로그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166cm의 늘씬한 몸매로 드라마 데뷔에 앞서 광고로 주목 받은 박세영은 유아인과 함께 디아도라 의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이미 남다른 스타일을 인정받은 바 있다.


패션 관계자들은 박세영의 뚜렷하고 신선한 마스크, 어떤 의상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해내는 늘씬한 몸매와 모델 못지 않은 완벽한 프로포션에 특히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올 겨울 '잇  아이템'으로 떠오른 케이프형 코트 스타일을 트렌디하게 소화해내었다는 평가이다.


박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이 나간 후로 박세영의 의상 협찬에 대한 문의나 착용한 옷, 액세서리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어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극중 역할이 생기 발랄한 20대 초반이라 입고 나오는 옷들이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예 박세영이 '서유진' 으로 분해 열연중인 SBS <내일이 오면>은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3일(오늘) 저녁 8시 40분 36회 방송.



글 성진희(더스타)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드라마 , 내일이오면 , 박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