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못된 눈 / 사진 :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캡처
줄리엔강 못된 눈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서는 윤진서와 줄리엔강의 화끈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몸의 법칙을 따르는 짐승남’이라는 연애 성향을 지닌 양자리 남자인 알렉스(줄리엔강 분)의 거침없는 애정 표현과 바람둥이 이미지에 두려움을 느낀 미루(윤진서 분)는 알렉스를 피하며 거리를 뒀다.
이에 알렉스는 자신이 근무하는 헬스장 실내수영장에서 윤진서와 함께 수영을 하던 중 조심스럽게 키스를 시작해 점점 더 진한 키스를 나누는 ‘3단 키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다른 곳을 보는 윤진서의 시선을 피해 몰래 윤진서의 다리를 바라보는 줄리엔강의 눈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강 못된 눈을 접한 누리꾼들은 “줄리엔강 나도 한 번만 바라봐줘”, “줄리엔강이라면 못된 눈도 괜찮아”, “줄리엔강 남자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진서는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서 잡지사 여기자 미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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