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시트콤 / 사진 : SBS 시트콤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캡처
아이유 시트콤 출연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가수 아이유는 SBS 시트콤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소매치기 지은 역으로 출연해 원삼(임원희 분)의 지갑을 훔친다.
최근 진행된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녹화에서 아이유는 도넛을 사러 온 원삼과 일부러 몸을 부딪히고는 환한 미소로 원삼의 정신을 쏙 빼놓은 후 그의 지갑을 훔쳐낸다.
이후 아이유는 뒤쫓아온 원삼을 원조교제범으로 몰아 위기를 모면하고, 대학로공연에서 마주친 원삼에게 “어머니 병원비 때문에 지갑을 훔쳤다”는 거짓말로 뻔뻔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아이유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밤샘을 하며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해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거리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며 훈훈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아이유의 소매치기로 변신한 모습은 오는 2일 밤 11시 5분 SBS '도룡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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