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말 인형 사용, 회당 제작비 5억 원 맞아? '시청자들 화났다'
기사입력 : 2012.02.28 오후 5:46
무신 말 인형 사용 / 사진 : MBC '무신' 캡처

무신 말 인형 사용 / 사진 : MBC '무신' 캡처


무신 말 인형 사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신’에서는 부상을 입은 김준(김주혁 분)이 월아(홍아름 분)을 위해 격구 경기에 참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준이 치열한 격구 경기를 펼치던 중 플라스틱으로 된 말 인형의 발굽이 화면에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떨어뜨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무신 말 인형 사용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제작비가 200억 원인데 가짜 말을 쓰나”, “사극에서 말 인형을 쓴다는 건 처음 들어본다”, “내 눈을 의심한 가짜 말 발굽”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드라마 ‘무신’은 총 2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액션 사극으로 매주 토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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