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박유천, 정유미, 이승기
배우 정유미가 박유천, 이승기의 그녀로 낙점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홍세나 역을 맡으며 박유천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정유미가 이번엔 이승기와 의류 모델로 나섰다.
헤리토리 2012 S/S 화보 촬영장에서 정유미와 이승기는 첫 만남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한 연인포스를 선보였다. 또, 비슷한 시기에 방송될 SBS <옥탑방 왕세자>, MBC <킹투허츠> 드라마 이야기를 하며 곧 라이벌이 될 사이임을 아쉬워했다.
또한 두 사람은 우월한 신체 사이즈로 완벽하게 스타일을 소화해내며 관계자들로부터 환호를 자아냈다.
헤리토리 관계자는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된 이번 정유미 이승기의 S/S시즌 화보촬영을 통해 헤리토리의 세련되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콘셉트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하는 SBS <옥탑방 왕세자>에는 박유천, 한지민 이민호 등이 출연하며, 이승기 하지원 주연의 MBC <킹투허츠>(가제)와 같은 날인 3월 1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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