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보직 변경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비 보직 변경 신청 소식이 전해졌다.
국군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복중이던 가수 비(정지훈)가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사병으로 보직변경을 신청했다.
22일 국방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오는 23일 면접을 거친 후 최종 발령을 기다릴 예정이다. 면접에 합격하면 비는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사병으로 복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대한 비는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훈련 교육을 받은 뒤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해왔다. 연예사병으로 보직이 변경되면 소속은 국방홍보원으로 바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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