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꽃밴’ 안구정화, 계약하러 온 가족들의 각양각색 매력 '독특해!'
기사입력 : 2012.02.22 오후 2:57
사진 : 오보이프로젝트 제공

사진 : 오보이프로젝트 제공


안구정화 멤버 전원이 계약서를 손에 쥐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이하 ‘닥꽃밴’)에서는 HR엔터테인먼트 대표 유해리(김인서 분)와 록의 달인 락킴(김C 분)의 인정을 받은 안구정화 멤버들이 싱글앨범 발매를 제안한 계약서에 사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성년자인 안구정화의 멤버들은 게약을 하기 위해 각자의 부모님을 모셔왔다. 조각미남 드러머 이현재는 주성파 보스인 아버지를, 얼음프린스 엘은 다정한 금실을 자랑하는 어머니와 아버지 두분을 다 모셔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부산 사나이 김민석과 동행한 어머니는 억센 사투리 억양으로 “대표님을 엄마처럼 모시라고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안구정화의 귀여운 바람둥이 유민규와 함께 온 누나들은 “우리 민규를 안구정화의 ‘얼굴 마담’으로 해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성준의 어머니는 직접 오지 않고 변호사를 보내 계약서를 전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성준의 어머니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안구정화가 해체될 위기를 넘기고 무사히 5명 모두 계약을 맺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닥꽃밴’은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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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닥꽃밴 , 닥치고 꽃미남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