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원, '선녀가 필요해'로 첫 시트콤 연기 도전
기사입력 : 2012.02.22 오전 9:33
사진 : 민영원 / 마이네임이즈 제공

사진 : 민영원 / 마이네임이즈 제공


배우 민영원이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 고찬수 정흠문)로 생애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 모녀 왕모(심혜진)와 채화(황우슬혜)가 날개 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릴 <선녀가 필요해>에서 민영원은 ‘마태희(윤지민)’의 직장 부하 직원 ‘희빈’으로 등장해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 동안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바람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민영원은 “첫 시트콤 도전에 많이 설렌다.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많이 배우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정극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영원을 비롯해 심혜진, 차인표, 황우슬혜, 이두일, 윤지민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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