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열애 /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캡처, 김무열 트위터
김무열 윤승아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김무열 윤승아가 열애 중인 사실은 지난해 12월 김무열이 트위터에 남긴 글로 인해 밝혀졌다.
김무열은 자신의 트위터에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며 윤승아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였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 건가봐. 잘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김무열의 트위터에서 삭제됐지만 이를 포착해 둔 네티즌들에 의해 알려지게 됐다.
열애설이 확산되자 윤승아 소속사 측은 “사실이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나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김무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무열 소속사 역시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김무열 윤승아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근히 잘 어울려", "김무열 사랑 듬뿍 받는 윤승아가 부러워", "설이가 염을 버리고 김무열이랑 사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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