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옥상 키스, 떨리는 첫 키스 '닥치고 빙의 되고파!'
기사입력 : 2012.02.15 오후 5:28
성준 옥상 키스 / 사진 :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캡처

성준 옥상 키스 / 사진 :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캡처


성준 옥상 키스가 전파를 탄 가운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는 록 밴드 ‘안구정화가’ 이현수(엘 분)의 손 부상으로 우승을 놓쳐 실의에 빠진 권지혁(성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우승은 라이벌 유승훈(정의철 분)이 속한 밴드인 ‘스트로베리필즈’에게 돌아갔고, 권지혁이 걱정된 임수아(조보아 분)는 그를 찾아갔다.


옥상에 올라가 있는 지혁을 발견한 수아가 “지혁아 왜 거기 서 있어”라고 묻자, 이에 지혁은 “너도 한번 올라와 봐”라고 했고, 임수아는 조심스럽게 옥상으로 올라갔다. 이내 임수아의 손에 깍지를 낀 지혁은 옥상 위에서 수아와 달콤하고 진한 키스를 나눴다.


성준 옥상 키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심장 터지는 줄 알았어”, “옥탑방이 저렇게 멋진 곳이었나”, “성준 매력 폭발한 장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죽은 병희의 뮤즈였던 수아를 사랑하게 된 지혁과 수아를 사랑하는 승훈, 지혁을 짝사랑하는 우경(김정민)의 사각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 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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