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연하남 거절, “연하남 싫지만 이승기는 좋아요” 사심 고백?
기사입력 : 2012.02.15 오후 1:41
신다은 연하만 거절 / 사진 : SBS ‘강심장’캡처

신다은 연하만 거절 / 사진 : SBS ‘강심장’캡처


신다은 연하남 거절 고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배우 신다은은 연하남을 거절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MC 이승기가 “나이 많은 연상남과 연기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느냐”고 묻자, 신다은은 “드라마 첫 데뷔작에서 18살 연상 박철민 선배와 키스신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연상의 배우들과 함께 연기를 하다 보니 남자보는 눈에도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어려서부터 20대는 남자로 안 보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신다은은 “이승기는 연하남이지만 남자로 보인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다은 연하남 거절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철민이랑 키스신 파격이었어”, “이승기는 10살 연하라고 해도 남자로 보일 듯”, “신다은 엉뚱한 매력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상대방이 울 때까지 장난을 친다. 장난쳐서 상대방이 울면 희열을 느낀다"며 독특한 취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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