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명예 졸업, "록커는 울지 않아~" 다섯번째 주인공 '등극'
기사입력 : 2012.02.13 오후 3:36
김경호 명예 졸업 / 사진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김경호 명예 졸업 / 사진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김경호 명예 졸업이 전파를 탄 가운데 시청자들의 축하 세례를 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내게 특별한 사람의 추천곡'이라는 주제로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자신의 오랜 팬이자 배우인 정보석의 추천으로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 뿐'을 열창했다. 김경호는 이날 무대의 결과에 따라 자신의 명예졸업이 정해지는 터라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본 무대에서는 훌륭한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경연이 끝나고 명예졸업 소식을 들은 김경호는 “아프고 나서 회복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무대에 세워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큰절을 올렸다.


한편, 이날 ‘나는 가수다’는 2위 거미, 3위 이현우, 4위 김경호, 5위 박완규, 6위 신효범, 7위는 적우가 차지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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