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권 PD 사망, 임성한 작가의 남편 '자살'로 밝혀져 '충격'
기사입력 : 2012.02.13 오후 2:11
손문권 PD 사망, 임성한 / 사진 : SBS

손문권 PD 사망, 임성한 / 사진 : SBS


손문권 PD 사망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 줬다.


지난 1월 21일 손문권 PD가 일산 자택 계단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을 임성한 작가가 처음 발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손문권 PD는 오는 5월 임성한 작가와 함께 MBC 일일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의 후속작으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손PD의 사망으로 작품은 무기한 연기됐다.


손문권 PD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충격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임성한 작가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문권 PD는 ‘하늘이시여’, ‘아현동마님’, ‘신기생뎐’ 등을 연출했으며, 지난 2007년 임성한 작가와 결혼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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