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펄스 소녀시대 만남, "우리보다 잘해" 제 2의 소녀시대?

기사입력 : 2012.02.10 오후 3:50

수펄스 소녀시대 만남 / 사진 :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수펄스 소녀시대 만남이 화제다.

오는 12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 11회 방송분에서는 지난 ‘캐스팅 오디션 쇼케이스’에서 소녀시대의 ‘The boys’를 불러 극찬을 받았던 ‘수펄스’와 소녀시대의 만남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는 소녀시대가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을 통해 SM에서 트레이닝이 결정된 이미쉘, 박지민, 이승주, 이정미 등이 속한 ‘수펄스’가 연습하고 있던 현장에 깜짝 등장한 것.

이날 녹화에서 수펄스는 소녀시대 앞에서 ‘The boys’를 불렀고, 이를 본 소녀시대 멤버들은 “우리보다 잘하는 것 같다”고 극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수펄스 소녀시대 만남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펄스 실력 진짜 대박”, “소녀시대 앞에서 부르다니 영광이었겠어”, “수펄스 제 2의 소녀시대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펄스 소녀시대 만남은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 되는 SBS ‘K팝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